동방유량-풍진합병관련 전체주주 20%가 반대

지난19일 주주총회를 통해 결의된 동방유량과 풍진의 합병과 관련해전체주주의 20.1%가 합병에 반대,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통보한 것으로나타났다. 이들주주의 매수가격은 동방유량 2만4천3백50원,풍진1만1천3백55원등으로 20일현재 주가보다 1천5백원이상 웃돌고 있다. 20일 한국대체결제는 이들회사의 합병에 반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해당기업에 통보한 주주의 보유주식수는 모두 73만2천여주로전체주식의 20.1%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기업별로는 동방유량이 31만8천여주로 전체의 14.5%였으며 풍진은 소액주주지분80만주의 절반인 41만3천여주로 28.7%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