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자사설치등 세계화 전략 추진

신원(회장 박성철)이 전세계에 지사및 현지생산법인을 잇달아 설립,세계화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이회사는 20여년간 수출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상품을전세계에 내다판다는 목표아래 해외생산 및 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 신원은 중국시장을 중시,기존 산동성 연태지사외에 다음달 중국 상해심양천진에 지사를 설립한다. 상해지사는 산동성지역,천진지사는 화북 내몽고,심양지사는 동북3성 및대북한 비즈니스를 펼친다. 신원은 5월중순 상해 윙스백화점내 매장을 개설,"베스띠밸리"등 자가브랜드 제품을 팔며 연내 북경 상해등 중국 주요도시에도 매장을 열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