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팝] 존덴버 23일 그린콘서트 ; 샹송가수 카스 공연
입력
수정
.세계적인 컨트리송가수 존덴버가 23일 오후6시30분 올림픽공원88마당에서 그린콘서트를 갖는다. 자연을 주제로한 노래로 유명한 존덴버는 "플랜트 이트 2000"이라는 단체를설립,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는등 환경운동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가수이다. 이번 무대에서도 그의 히트곡인 "테이크 미 홈 컨트리 로드" "퍼햅스 러브""럭키 마운틴 하이"등을 부른다. 예스컴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푸른 잔듸가 깔린 약2만5천명을 수용할수있는 9천평규모의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에디뜨 삐아쁘 이후 최고의 샹송가수로 일컬어지는 샹송의 여왕 빠뜨리샤 까스의 첫내한공연이 오는 5월7일,9일,10일 3일간에 걸쳐 서울세종문화회관대강당과 울산 KBS홀에서 열린다. 66년 프랑스 로렌지방에서 출생한 그는 88년 데뷔앨범 "소녀가 블루스를 불러요"를 발표한지 5년만에 최고의 가수로 자리잡았으며 90년 "인생의 장면"과 91년 공연실황앨범 "공연수첩"을, 그리고 최근에 "나는 너를 당신이라 부르리"를 발표 이앨범들이 전세계적으로 5백만장이상 팔리는등 공전의히트를 누리고 있다. 프랑스정부가 주최하고 삼성나이세스와 CMI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공연에서도 자기의 힛트곡과 유명 샹송곡을 모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