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직원 공개모집 '행내공모제' 확산

공개모집을 통해 일선 영업점직원을 발령내는 "행내공모제"가 확산되고있다 13일 금융계에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은행 장기신용은행등이 행내공모제를실시한데이어 올들어서 조흥은행 경남은행 동화은행등이 잇달아 행내공모제를 도입했다. 동화은행은 지난1일 안산 대구 부산지점에 근무할 직원을 전직원으로부터신청받아 발령냈다. 또 경남은행은 다음달 개점예정인 창원지귀 울산 신정3동출장소장을 공모를 통해 발령키로하고 2급및 3급5호봉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있다. 조흥은행은 이에앞서 올해초 정기인사에서 12명의 출장소장을 공개모집을통해 발령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