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 프로그램제작업에 제조업수준 세제지원

방송용 영상제작제고업수준 지원 상공자원부는 25일 내년부터 시작될 종합유선방송의 프로그램제작업을 제조업 지원산업에 포함시켜 제조업수준의 금융및 세제지원을 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우루과이라운드(UR)이후 영화시장 개방에 대비하기위해서는 방송용 영상제작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것이다 정부는 이에따라 영상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상공자원부장관의 자문기구로 발족시킨 영상산업발전 민간협의회에 방송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박흥수연세대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방송분과위는 앞으로 원활한 영상제작이 이뤄질수있도록 제작업자를 지원하기위한 금융 세제상의 각종 지원방안을 연구하는 한편 관련단체와 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8월초까지 검토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