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월소주 중국시장 진출...업계선 처음
입력
수정
동양맥주가 인수한 경월이 주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현지에서그린소주를 생산한다. 25일 경월(대표 김대중)은 중국길림성용정시에 중국의 대외무역공사와 60대40의 합작으로 자본금 2백60만달러인 연변두산양조주식회사를 설립,소주공장을 건설중이라고 밝혔다. 연변두산양조는 대지1만2천평에 연생산능력 1백만상자(3백60 40병기준)규모의 최첨단시설을 갖춘 소주공장을 오는8월 완공,9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