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위 PVC창호재 공장 준공 5월부터 본격생산...금강

종합건축자재 생산업체인 금강(대표 석강봉)이 전주3공단에 대단위 PVC창호재공장을 준공하고 오는 5월초부터 본격적인 제품출하에 나선다. 이 PVC공장의 규모는 대지 2만5천평에 건평 1만6천평으로 올해 1차로 연1만2천t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연차적인 증설을 통해 98년까지 연4만5천t으로 생산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금강은 올해 토지분을 제외하고 총4백억원을 투자하고 98년까지 총1천2백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양산체제를 갖춘 이 창호재는 단열성과 소음차단력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금강은 올해 8개월간 1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98년에는 1천억원의매출로 국내PVC창호재시장의 30%를 점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