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톤까지 수송가능한 코일운송용 트레일러 개발..현대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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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코일 25t까지 수송이 가능한 코일운송용 트레일러가 개발됐다. 현대정공은 27일 포항제철과 공동으로 코일제품 운송전용차량을 개발,올연말까지 대당 1천4백만원에 대한통운 천일정기화물 한진 세방기업 유성 동방 삼일 서강기업등 8개사에 95대를 납품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정공은 이미 주문받은 코일전용 트레일러 95대를 올해안에 납품키로확정,이달말까지 31대를 제작을 완료하고 64대는 6~7월중에 코일운송업체에 인도하기로했다. 포철의 물류관리연구반은 지난해 현대정공및 진도 쌍용자동차등 3개사에기존 코일운반차량의 단점을 보완할 운송장비제작을 의뢰,현대정공이 이차량의 제작에 들어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