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화이트화장품 시장 커져...자외선손상 우려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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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오존층 파괴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우려하는 것과관련,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UV화이트화장품 시장이 커지고있다. 또 기존의 자외선 차단효과외에 멜라닌(흑색색소)생성 지연효과를 강화한미백 전용 화이트제품의 개발도 활발해지고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화이트화장품의 시장규모는 8백억원으로92년에 비해 42%가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화이트제품이 3월에 조기 출시되면서 판매기간이 늘어나시장규모가 약1천3백억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이와함께 UV화이트화장품의 기능을 강화한 사계절용 미백화장품의 개발도활발해지고 있다. 태평양과 럭키는 미백화장품 전용브랜드를 새로 도입했고 피어리스는 기존브랜드로 미백화장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