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27일) 수익률 보합 행진 지속

채권수익률이 지난23일이후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27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연12.40%를 형성했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1천40억원어치중 무보증채 7백억원어치는 증권사상품과 농형 외환은행 지방투신등으로 소화되고 나머지 은행보증채는 대부분 증권사상품으로 들어갔다. 증권사위주의 매수세로 수익률을 한단계 끌어내리려는 분위기였으나 여타기관들이 매수에 소극적이어서 채권수익률은 보합에 그쳤다. 리스채는 90억원어치가 발행돼 연12.43%에 투신권에서 사들였다. 단기자금시장에선 금리가 상승하자 은행등이 자금공급을 늘린데다 자금가수요도 진정돼 1일물콜금리는 0.2%포인트 내린 연12.2%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