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신가지구에 대규모 택지 개발

[광주=최수용기자]광주시 광산구 신가지구에 대규모택지가 개발된다. 광주시는 28일 주택난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택지공급과 주택건설을 위해 광산구 신가지구 48만6천평방m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고시하고 이달부터오는 98년6월말까지 집중개발키로 했다. 이가운데 주택건설용지는 모두 26만여평방m로 5천6백가구에 1만9천8백여명이 입주하게 된다. 주택용도별로는 단독주택이 29.8%인 7만7천여평방m(3백91가구) 공동주택이71.2%이 18만3천여평방m(5천2백67가구)이다. 또 상업용지가 1만9천여평방m이고 나머지 20만6천여평방m는 공공시설용지로사용된다. 공공시설용지에는 근린공원 1개소 어린이공원 5개소와 국민학교 2개소 유치원과 중학교가 각각 1개소 기타 공공청사가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