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TV탐사 ; 시네마천국 ; 현장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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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탐사"(MBCTV 오후7시10분)=바지락 잡이가 한창인 선재도 갯벌을4인가족이 탐사한다. 한밤의 갯벌에서 펼쳐지는 바지락,소라,집게등 어폐류의 먹이사슬,암수 소라의 교미.낙지의 산란 장면등 다양한 갯벌의 생태를 화면에 담았다. 도전 탐사 코너에서는 탤런트 이창훈이 연약한 남성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깨고 북한산 인수봉의 2백미터 암벽을 등반한다. "시네마천국"(EBSTV 밤9시50분)=LA사태 2주년을 맞아 한국계다큐작가데질 킴이 제작한 "4.29,LA로부터 온 편지"를 통해 미국내에서 한인들이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알아본다. 흑백갈등을 다룬 스파이크리 감독의 "말콤X" "똑바로 살아라"등의 영화를 통해 미국내의 제도화된 인종문제의 근원을 살펴본다. "현장에 산다"(KBS1TV 밤11시15분)=10년이상을 고급니트 의류에 승부를걸어왔던 (주)마리오의 홍성열사장(39)을 소개한다. 다품종 소량 생산의 고가 니트의류의 품질 경쟁시대를 선언하고 세계적인 의류 중소기업을 꿈꾸는 젊은 사장의 포부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