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상무대 국정조사관련 노전대통령 서면조사 요구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상무대국정조사의 증인채택문제를 논의,로태우 전대통령의 참고인 조사를 서면으로 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증인,참고인 요구대상 51명중 로 전대통령의 경우는 전직대통령에 대한 감사원의 서면감사의 전례도 있는만큼 참고인에서 제외할수 없다고 강경입장을 밝혔다. 또 최고위원회의는 상무대참고인으로 함께 요구한 김영삼대통령은 국가원수 예우를 하고 면책특권이 있기때문에 참고인대상에서 제외할수있으나 그외 전현직 정치인과 전직 고위공직자등은 한사람도 뺄수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은 국정조사계획서와 총리인준안의 분리처리에 반대한다며 만일 민자당이 분리처리를 강행할때는 실력저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