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산업 주방기기 생산참여...충남천안에 생산공장 완공

대양금속(대표 강석두)의 계열회사인 대륙산업이 주방기기 생산에 참여한다. 29일 대륙산업은 충남 천안군 입장면에 싱크대및 주방용품을 생산하기위한 주방기기 생산공장을 완공,다음달초부터 본격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천안공장은 대지 1만1천평 건평 2천평규모로 근로자가 60여명이며 생산설비에 30억원이 투자됐다. 회사측은 시판첫해인 올해에는 1백20억원,3년안에 매출 2백억원 달성을목표로 하고있으며 시판과 함께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륙산업은 고광택 스테인리스강판 생산업체인 대양금속이 사업다각화를위해 지난 92년 설립한 회사로 지난 2년간 주방기기시장 참여를 준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