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이동통신 5월2일 정식출범

제2이동전화사업자인 신세기이동통신이 오는2일 정식출범한다. 신세기이동통신은 30일 최대주주인 포철과 코오롱그룹이 각각 30억원과28억원의 자본금을 납입했으며 오는2일 서울지법에 법인을 등록,독립법인체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신세기이동통신 대표이사사장에는 권혁조포철 이동통신사업추진본부장,대표이사부사장에는 강신종(주)코오롱전무가 각각 선임됐으며 곽무남관리담당상무 김영주기획담당이사 김경배시설운용담당이사 이도영기술연구소장 박용선상임감사 최재완홍보담담이사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세기이동통신은 외국인주주는 후보업체들이 제시한 기술이전조건등을 면밀히검토,5월초에 3-4개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기술담당이사의 경우는 외국인 제1대주주의 추천을 받아 선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