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고소사건 관련 정동호위원등 내일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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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태''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2일 12.12사태 당시 청와대 경호실장 직무대리였던 종동호의원(무소속)을 3일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정의원을 상대로 당시 최규하대통령이 거주하고 있던 삼청동 총리공관경비병력을 무장해제시키고 자신이 이끄는 경호실병력으로 교체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와함꺼 전 보안사 보안차장 정조영씨와 전수경사 현병단부단장 신윤희씨를 오는 6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