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전시회' 전남여수에서 3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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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최수용기자]각종 첨단정보통신서비스를 직접 조작 실연해 볼수 있는 대규모 "정보통신전시회"가 전남 여수진남체육공원에서 3일부터 5일간 열린다. 한국통신 전남사업본부가 개최한 이번 정보통신전시회는 대전엑스포행사기간동안 열렸던 정보통신관과 맞먹는 규모로 3백여평의 대규모전시장에 전기통신역사관 서비스관 미래관 영상관등 13개 코너로 구성돼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이 직접 컴퓨터등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실연할수 있도록 꾸며 최첨단 정보통신서비스를 직접 체험토록 할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이규상 전남사업본부장은 "지난해말 광주에 최첨단지역정보센터건립을 착공한데 이어 여수에서 정보통신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이지역의 정보통신 선진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의 정보문화마인드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