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일본 미국 독일등과 기술협력강화키로

포철은 신일본제철 USS등 해외 유수철강업체들과의 기술교류회를 대폭확대,선강 열연 냉연 스테인레스등 조업전반에 걸친 기술협력을 강화키로했다고 2일 밝혔다. 포철은 이에따라 올해 일본 미국 독일등 8개국 16개 철강업체와 총23회의기술교류회를 갖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미 지난4월 미국의 LTV및 UPI사의기술진을 포항과 광양으로 초청,상호기술협력방안등을 협의했다. LTV사와의 기술교류회에서는 연속주조에 따른 철강제품의 품질문제를 주로논의했으며 UPI측과는 냉연및 아연도금강판의 조업 품질 정비분야에 대한기술써비스문제를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