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배 전국중고배구 내일 개막

내일의 배구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학생배구의 최대 이벤트인 제30회 중앙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중앙일보사,한국중고배구연맹공동주최)가 4일 장충체육관에서 송원여중-중앙여중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돼 열전 6일간에 돌입한다. 30성상의 전통을 자랑하며 숱한 국가대표를 배출,스타 플레이어의 산실 역할을 자임해온 이번 중앙배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하부고(남고) 경북여상(여고) 인창중(남중) 은혜여중(여중)등 전국명문 26개팀(남고5,여고6,남중9,여중6)이 출전,파란과 이변의 명승부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