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매매주문동향] (2일) '사자' 650만주/'팔자' 675만주
입력
수정
주가가 크게 오른 2일 기관투자가들의 매매주문규모는 엇비슷했다. 이날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 기관들의 매수주문은 6백50만주, 매도주문은6백75만주로 파악됐다. 2백50만주의 매수주문과 1백60만주의 매도주문을낸 은행만이 압도적인 매수우위를 유지했을뿐 투신등은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투신사들은 3백40만주정도를 매물로 내놓았으나 매수주문은 2백50만주에그쳤고 보험사들은 1백20만주의 매도주문과 1백10만주의 매수주문을 냈다.연기금등 기타기관의 매수주문도 40만주로 55만주인 매도주문보다 적었다. 외국인들은 86만주(1백8억원)를 팔고 20만주(57억원)를 산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이 대량으로 판 종목은 대우통신 상업은행 서울신탁은행등이었다. 이날 기관의 매매주문이 많았던 종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만주단위) 매수=금성사(53) 금성사우(20) 유공(19) 현대건설(18) 럭키(17)쌍용양회 대한항공(15) 한전(14) 제일은행(13) 포철 대우중공업(12)신한은행 장기신용은행(10) 동서증권(9) 쌍용정유 한솔제지(8) 매도=금성사(1백8) 금성사우(30) 대한항공(29) 쌍용정유(25) 유공(20)기아자동차(19) 쌍용양회 신한은행(16) 한전(15) 제일은행(11) 대우(10)한솔제지 포철 삼성전기(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