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열차무선시스템 사업수행예정자 5개업체 선정

경부고속철도의 열차무선시스템 사업수행 예정자로 5개업체가 선정됐다. 3일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은 6개 외국업체와 1개 국내기업이 최근 제출한 사업참여 신청서를 평가,미국의 모토로라와 에릭슨GE 독일의 지멘스와 AGE 스위스의 아스콤등 5개업체를 사업수행 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들로 하여금 오는 8월까지 국내업체로의 기술이전계획등을 담은입찰제의서를 제출토록해 금년말에 적격업체를 확정,사업계약을 체결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