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청작화랑 개관7주년 기념전 ; 정은미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소재 청작화랑(549-3112)이 개관 7주년을 맞아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있는 작가 9명을 초대,6~20일 기념전을갖는다. 한국화부문 김병종 오용길 이왈종씨, 서양화부문 이두식 조부수 황주리씨, 조각부문 김수현 김창희 유종민씨등 9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정은미전이 9-24일 갤러리이콘(516-1503)과 11~21일 인사동이콘(735-4151)에서 열린다. 서울대 회화과와 동대학원 서양화과 출신으로 지난89년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최우수작가로 선정됐던 정씨의 여덟번째 개인전. 신고전주의와 후기인상파적인 조형어법으로 인간의 꿈과 생활, 한국의전통감성을 현대미술기법으로 재해석했다. 현재 미뉴욕프랫인스터튜트대학원 재학중. "나무하나와 그림자" "빈의자"시리즈 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