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터쇼] 홍두균 <현대 전무>..전시담당팀등 조직구축

우리회사는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자동차-움직이는 생활공간 풍요로운 삶의 실현"이라는 주제아래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모터쇼인 서울모터쇼에 국내 자동차업계 선도업체로서 전사적 조직체계를 구성하여 참여할것이다. 개막까지 만1년을 남겨두고 있는 현재 국내영업관리실의 주관아래 전시담당팀을 구성하여 모터쇼를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조직을 확대하여본사와 공장및 마복리 연구소의 관련부문 인원을 총 망라한 서울모터쇼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다. 전시부스는 "인간을 위한 기업-현대자동차"라는 전시주제 아래 안전및환경문제와 관련된 신기술 개발현황, 자동차 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영향, 미래의 자동차 산업등을 제시함으로써 국내최고의 자동차 업체로서의 위상을 부각시킬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승용차관(KOEX 1층 태평양관)에는 현재 판매차종및 향후 판매예정 차종,절개차, 보디 BIW(도장작업전 차체)및 미래자동차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해줄 HCD-II등 총29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상용차관(KOEX별관)에는 소형11대 중형7대 대형31대등 총49대를 전시하여87년 자동차산업 합리화조치 해제이후 상용차시장에 진출하여 새롭게시장을 이끌어가는 자동차 종합메이커로서의 현대자동차 상을 보여줄것이다. 우리는 95서울모터쇼를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바른 자동차문화 계도와 자동차산업의 순기능에 대한 홍보의 장으로활용하고 비교전시를 통한 소비자 수요성향을 파악, 능동적으로 대처할방침이다. 회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여 공급할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