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4일 현대오토피아 개설

현대자동차가 4일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동차의 구조및 원리는 물론첨단기술을 배울수 있는 교육관 "현대오토피아"를 개설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오전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박병재부사장 이영복노조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토피아 개관식을 가졌다. 문화회관 지하1층에 개설된 현대오토피아는 총4백50평규모로 시청각 마당,도전의 마당,탐구의 마당,놀이마당등 모두 4개마당 29종류의 과학기술 체험기구로 구성돼 있다. 회사측은 특히 어린이들이 과학기술의 원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작동하면서 산지식을 얻을수 있도록 교육효과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