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특소세율 40%로 인상해야""...민자 교통대책세미나

수도권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시설확충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의 경유특소세율을 20%에서 40%로 인상하고 지하철 및 고속도로건설을 위한 해외채권발행을 허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민자당이 수도권교통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6일 여의도 당사에서개최한 세미나에서 교통개발연구원의 손의영 박사는 "교통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확보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교통요금 및 사용료는 물가안정보다는 투자재원조달이라는 측면에서현실화,지하철 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