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전환사채 기준가 1만1천800원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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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의 전환사채(CB) 기준가가 1만1천8백원으로 결정됐다. 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태영 CB가 후장에한건 매매됐다. 매매 가격은 1만원당 1만1천8백원으로 액면가격에 비해 18%가 높은 수준이다. 태영CB 가격은 이날 종가(1만1천8백원)를 기준가격으로 해 주식과 같은가격제한폭의 적용을 받아 형성된다. 이날 형성된 태영CB 가격은 태영CB의 패리티(1백39)를 감안한 이론적인가격(1만3천9백원)에 비해서 아주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