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자사주매입 결정...보통주 54만주

대신증권이 자사주 취득에 대한 공시를 냈다. 7일 대신증권은 자사의 주가 안정과 간접적인 지분확대로 경영권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체 발행주식의 1%에 해당하는 기명식 보통주 54만주를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법인의 자사주 취득이 허용된 이후 자사주 매입공시를 낸 회사는 6일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대륭정밀과 포항제철,대영전자에 이어 4개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