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원생 폭행한 재활원 계장 입건...서초경찰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7일 재활원생을 폭행한 서울 H재활원 관리 계장 김기환씨(26)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6일 오후 11시께 서초구 양재동 H재활원에서 술을 마시고 들어온 윤모씨(26)등 신체부자유자 재활원생 3명을 "왜 술을 마셨느냐"며 주먹등으로 마구 때려 각각 전치 1~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