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서울파견...내무부, 중앙정부 업무등 체험케

내무부는 8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기위해 읍.면.동에 근무하는 계장급 지방공무원 30명을 9일부터 이번달 28일까지 내무부본부에 파견 근무시키기로 했다. 내무부는 지방공무원들의 파견근무기간중 각종시책의 입안과정을 경험하고세정 교부세 선거 소방등 내무부의 고유기능을 두루 체험토록할 계획이다. 또 정부합동민원실과 서울시청 행정종합정보센터등을 방문,민원처리과정과봉사자세등을 직접 확인케함으로써 중견공직자로서의 식견확대와 함께 근무자세를 재정립하는 계기로 활용키로 했다. 두번에 걸쳐 이뤄지는 파견근무대상은 동사무소사무장(6급) 19명과 읍면사무소계장(6급) 11등 모두 30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