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주요현안 특별전담반 운영

청와대는 국정운영과정에서 예상치 않았던 돌출현안이나 쟁점현안이발생한 경우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안별로 특별전담반(TA-SK FORCE)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청와대는 10일오전 박관용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그동안 국정운영과 대통령보좌 역할등을 재점검, 돌출현안 대처에 다소 미흡한 점이 없지 않았다는 자성아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주철식청와대대변인이 밝혔다. 청와대는 특별전담반 운영과 관련, 수석비서관 보다는 비서관급 중심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각각 시각이 다른 관련비서실별로 현안을 종합토론해 대책을 수립케 될 것이라고 주대변인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