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청년정치학교' 개설방침

민자당은 청년층과 대화의 폭을 넓히고 정치권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당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정치학교''를 개설키로 했다. 문정수 사무총장은 11일 당사를 방문한 연세대 학생들에게 "정치개혁과 정치발전에 기여할 고급 청년정치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민자당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청년정치학교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자당은 이에 따라 여름및 겨울방학에 때맞춰 청년정치학교를 민간기업연수원이나 당사에 개설,대학생은 물론 정치에 관심있는 일반국민에게도 이를 개방한다는 원칙을 정하고 세부계획을 마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