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교육 실시...국세청, 여직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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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11일 대민봉사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달중 전국 세무관서 창구에 근무하는 여직원 8백명을 대상으로 "친절특별의식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교육대상은 민원봉사실과 각부서의 창구에 근무하는 여직원으로 전체 여직원의 34%에 해당한다. 이들을 11일부터 29일까지 예지원에서 각종 예절교육을 받게된다. 국세청은 또 각종 교육기관에 친절의식교육을 의뢰, 모든 세무공무원이친절한 대민봉사 자세를 갖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민원봉사실 근무자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부부동반 해외여행과 해외연수기회를 확대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