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회연대 창립대회 갖고 정식 출범

교육,통일,복지 등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 정책대안 제시를 표방한 ''새사회연대''가 12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창립대회를 갖고 공식활동에 들어간다. 새사회연대는 이날 미리 배포한 창립선언문에서 "교육,재정,사회복지,평화통일 등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실현가능한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을 연구개발할 계획"리라면서 "이같은 문제의 올바른해결을 위해 사회여론 형성과 시민연대 사업을 벌여 소외받는 계층의 구조적인 생활 개선과 희망찬 21세기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사회연대는 김근태,장기표 등 재야및 민중운동가는 물론 원혜영,이해찬,신계륜,박계동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최장집,이종범 교수 등이임원으로 참가, 준비모임 당시부터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주목을 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