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당초보다 7년 앞당겨 올해말까지 도시계획 재정비

동해시는 12일 북평공업단지 조성을 비롯 화력발전소 건설,북평 항건설 등으로 인한 공장용지 증가에 따라 당초 보다 7년 앞당겨 올해말 까지 도시계획을 재정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5년 계획된 동해시 도시계획 면적은 오는 2천1년까지 주거지역 1백34만평방미터,상업지역 15만평방미터,공업지역 88만평방미터 ,녹지지역 8백26만6천평방미터,미지정지역 1백53만5천평방미터 등 모두 1천2백17만1천평방미터로 돼 있으나 연말까지 주거지역 1백20만3천평방미터 ,상업지역 16만1천평방미터,공업지역 90만평방미터 ,녹지지역 8백37만2천평방미터 ,미지정지역 1백53만5천평방미터로 토지이용계획을 재조정키로 했다. 도시계획 재정비로 주거지역은 13만7천평방미터가 줄어드는 대신 상업지역 1만1천평방미터,공업지역 2만평방미터,녹지지역 10만6천평방미터가 각각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