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금융기관 증자/공개 1조원 규모

올하반기에 제일.한일은행 및 일부증권사의 증자가 추가로 허용되는등 총1조원규모(납입액기준)의 금융기관 증자및 공개가 이루어진다. 13일 재무부는 3.4분기중 공개 2천9백69억원, 증자 3천1백29억원등 5천8백25억원을, 4.4분기에는 시중은행증자 4천4백억원을 각각 허용할 계획이라고발표했다. 기관별로는 3.4분기엔 한불종금(3백83억원) 아세아종금(3백13억원) 국민은행(2천억원)등 3개 기관이 공개된다. 또 국제(3백36억원) 새한(4백80억원) 한외(3백13억원)종금의 유상증자가 허용되고 종금사로 전환하는 지방투자금융회사와 일부증권사의 증자가 각각 1천억원씩 허용된다. 증자대상 증권사는 경영평등을 분석,이달중 선정할 예정이다. 증자 및 공개에 따라 납입시기는 종금사 공개는 7~8월 종금사증자와 국민은행공개는 8월 증권사 및 종금전환투금사증자는 납입시기를 9월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