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문란 의약품 약가 인하 의뢰...약사회

대한약사회는 16일 약가 자율화 이래 처음으로 가격질서가 문란한 4개업체 5개 의약품의 약품가격 인하를 보사부에 요청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2월말부터 최근까지 서울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가격질서를 어지럽힌 동화약품 등 4개 업체 5개 제품을 적발 그내용을 대한약사회에 통보했다. 서울시약사회는 ''거래질서 문란 의약품 표준소매가 인하조치 의뢰서''에서"그동안 가격질서가 문란한 제품에 대해 관련 업체에 한달간의 유예기간을두고 출하가격 시정과 가격질서 협조를 당부했으나 끝내 시정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 이번에 가격인하를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가 가격인하를 의뢰한 제품은 도오하약품의 판콜 에스와 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