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씨동굴 관광단지내 국민호텔 건립키로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진별리 천연기념물 2백19호 고씨동굴 국민관광단지내에 오는 95년까지 국민호텔이 건립된다. 16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읍 정양리 한국수전 영월소수력(사장 이종호)은 1백10억원을 들여 오는 10월부터 내년 12월30일까지 고씨동굴 국민관광단지내 대지 7천9백48평방미터에 연건평 8천22 규모 지하 2층,지상 8층의 호텔을세우기로 하고 군에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영월국민호텔은 객실 89실을 비롯 연회장,체육시설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