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모범 7-9급 공무원 220명 특별승진

내무부는 19일 일선 공직사회의 사기 진작을 위해 주민복지및 민생보호를 위해 열심히 일해온 7~9급 공무원 2백20명을 선정,일제히 특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특진 대상은 *일선 행정기관의 대민 현장 근무자 *인.허가 등 민원부서소속으로 특별감사결과 우수 공직자로 선발된 자*화재 진압.인명구조에공이 큰모범 소방관들이며 직급별로는 8급이 1백35명으로 가장 많고 9급 40명,7급 29명,소방직 16명 등이다. 이번 특진에는 일반직에 비해 다소 소외돼온 기술직 공무원이 전체의 61%(1백34명)로 상대적으로 많이 선발됐고 여성공무원도 15%(34명)에 달했다. 기관별로는 시.군.구 소속이 91명(41%)로 가장 많고 시.도 52명(24%),읍.면.동77명(35%)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