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안법 파동 관련 김태수 전차관등 6명 조사...국회

국회농림수산위는 19일 농수산물유통구조개선대책소위(위원장 허재홍)를 열어 농안법파동과 관련, 김태수전농림수산부차관등 6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로비의혹의 진상을 규명키로했다. 소위는 또 로비의혹을 자체조사하기 위해 농림수산부 지정도매법인협회 중매인연합회 공영도매시장관리공사 시장소상인연합회 농촌경제연구원등 6개 기관에 관련자료 1백여건을 제출토록 요구하고 이들 자료가 접수되는대로 다시 회의를 열기로했다. 소위는 이와함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마련방안의 일환으로 빠른시일내에 법정도매시장과 유사도매시장을 현장답사,실태를 파악한뒤 공청회를 개최해 유통구조개선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