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투금등 9개 지방투신사에 종금사전환 내인가...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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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는 지난4월중 종합금융사전환을 신청한 부산투금등 9개지방투금사에 대해 모두 종금사전환을 내인가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자기자본이 4백억원이상이어서 증자가 필요없는 부산(1천1백13억원)동해(5백90억원)광주(4백93억원)영남(4백7억원)투금등 4개사는 오는 6~7월중 본인가를 받아 빠르면 7월부터 종금업무를 할수 있게 된다. 또 자기자본이 4백억원미만인 전북 경남 대전 경수 반도투금등 5개사는오는 8~9월중 유상증자를 실시한후 10~11월중 본인가를 받아 12월부터종금사로 전환된다. 회사별 유상증자규모는 납입액기준으로 전북 2백55억원(증자비율 1백%),경남 2백48억원("80%),대전 4백73억원("1백%),경수 2백5억원("75%),반도 1백60억원("40%)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