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간 석유화학협력교류 활발...중국관계자 잇달아 방한

한국과 중국간 석유화학분야협력증진을 위한 교류가 활발히 추진되고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화공부 과학기술교류중심 무순(푸순)석유화학의고위관계자들이 한국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잇따라 방한한다. 중국 요령성소재 무순석유화학의 부총경리(부사장)등 7명은 유공과의 기술교류및 정보교환등을 위해 22일 우리나라에 온다. 이들의 방한은 동일한 공정을 갖춘 컴플렉스를 가동중인 유공과의 교류를통해 무순컴플렉스의 조업을 조기에 정상화하기 위한것이다. 이들은 29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무르면서 유공의 본사 인천고분자연구소 울산공장등을 방문,NCC(나프타분해공장) 합성수지등의 안전가동및 고기능제품개발등을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