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겸 모델 미야자와 리에 한국영화출연

일본의 배우겸 모델 미야자와 리에가 한국영화에 출연한다. 영화제작사 두손필름에 따르면 정인엽 감독이 제작하는 미스터리성 에로영화 ''붉은 기모노''에 미야자와 리에가 출연키로 결정하고 20일 현재 출연료,촬영일시 등 구체적인 출연조건이 거의 마무리돼 최종 계약만 남아있다는 것. 출연료는 미야자와 리에 본인에게만 1억5천만원 정도를 주며 경호원과 코디네이터에게도 별도의 보수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일본 대중문화 개방 금지에 따라 일본배우는 한국영화에 출연할 수 없게 되어 있으나 미야자와 리에는 아버지의 국적에 따라 네덜란드 국적을 지니고 있기때문에 한국영화 출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