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금사 전환 투금사들 유상증자계획 일제히 공시

종합금융회사로의 전환과 함께 유상증자가 허용된 투자금융회사들이 23일일제히 유상증자계획을 공시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한 투자금융회사는 경남 반도 전북 대전 경수투자금융 등이다. 재무부는 지난20일 9개 지방투금사의 종금사 전환을 내인가하면서 자기자본이 4백억원미만인 이들 5개사는 유상증자를 허용키로 했었다. 이들 5개사의 유상신주배정기준일은 6월30일이며 싯가발행할인율도 모두 30%이다. 회사별 증자일정은 다음과 같다. (1. 신주배정비율 2. 청약일 3. 증자후 자본금) 경남투금=10.64 28월1~2일 31백80억원 반도투금=10.32 28월1~2일 32백10억원 전북투금=10.9 28월1~2일 32백억원대전투금=10.8 27월27~28일 32백30억원 경수투금=10.6 28월9~10일 31백7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