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신도시 상업용지 매각 2년만에 활기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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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신도시 상업용지 매각이 2년만에 활기를 되찾고있다.16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중동신도시 상업용지를 재평가, 이달초 분양가격을종전보다 15.7% 내린 이후 보름만에 13개필지의 상업용지가 팔렸다. 가격인하 이후 일반상업용지의 경우 8개필지가 분양됐으며 주로 판매시설등이 들어가는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5개 필지가 매각됐다. 지난해부터 올 4월까지 이지역에서 팔려나간 상업용지는 일반상업용지가 5개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개필지에 불과했다. 주공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거의 없었던 분양문의가 분양가인하 이후 눈에띄게 늘어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중동신도시에는 1백11개 필지의 일반상업용지를 비롯 근린생활시설 용지 4개필지, 자동차관련시설용지 2개필지,주유소용지 1개필지 등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