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동일대에 아파트/주상복합건물 건설

서울 강동구 천호동 153과 425일대에 오는 96년까지 모두 8백67가구의 아파트 및 주상복합건물이 건설돼 이중 3백30여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천호동153일대 천호4구역에는 20층짜리 3개 동에 6백76가구가 들어서게 되는데 평형별로는 세입자용 15평형이 2백80가구 27평형 1백40가구 38평형 1백38가구 45평형 1백18가구이다. 이중 세입자용과 조합원지분을 제외한 2백56가구가 서울시 동시분양 일정에맞춰 오는 8~9월께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천호4구역은 현재 철거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96년3월 완공된다. 또 천호동 425일대 20층 규모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는 천호5구역 재개발 사업은 내년 8월까지 14~56평짜리 1백91가구가 건설돼 이중 조합원 지분을뺀 77가구가 8~9월께 일반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