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서울-오클랜드 주 3회로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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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오는 30일부터 서울-오클랜드 항공편을 현행 주 2회에서 주 3회로 증편하고 방콕을 경유하던 서울-콸라룸푸르 항공편은 6월3일부터 직항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서울-오클랜드 항공편은 매주 월요일,수요일,토요일에 운항하며 서울 출발시간은 오후 8시30분,오클랜드 출발시간은 다음날 오후 10시10분이다. 또 서울-콸라룸푸르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금요일에 운항하며 서울 출발시간은 오후 3시10분,콸라룸푸르 출발시간은 다음날 오후 11시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서울-오클랜드 항공편을 증편하고 서울-콸라룸푸르 항공편을 직항키로 한 것은 이들 노선의 이용객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