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 25일로 법원 재산보전처분 결정 1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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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절차를 밟고있는 (주)한양이 25일로 법원의 재산보전처분 결정1년을 맞는다. 자금부족으로 인한 공사중단,입주지연,민간수주사업 해약등으로 도산위기까지 맞았다. 한양이 재산보전처분 1년이 지나면서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그동안 한양은 방대한 조직을 대폭 축소,78개부서를 67개부서로 줄이고 임원 23명(30%) 직원 7백66명(14%)을 각각 감축했다. 무하자 무재해 무낭비의 3무운동을 추진해온 한양은 부실시공의 오명을 벗고 제2양평대교 예술의전당 군포정수장등 6개 공사지역에서 우수현장으로뽑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