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시즌 본격 개막...태평양생명/영풍매뉴라이프 24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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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생명과 영풍매뉴라이프가 24일 정기주총을 개최,보험업계의 93사업연도 결산을 위한 주총시즌이 본격 개막됐다. 오는31일까지 잇달아 열릴 이번 주총에선 지난사업연도 업적이 부진했던손보업계와 일부 생보사에서 문책성 임원인사의 가능성이 높아 비상한 관심을 모우고 있다. 특히 "국회돈봉투사건"에 연루된 한국자동차보험과 경영진의 세대교체가 예고되는 동양화재 제일화재의 임원인사가 대규모로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각사별 주총일자는 다음과 같다. 25일=고합뉴욕생명 26일=동양 대한등 11개 원수손보사 대한재보험 신한 삼신 푸르덴셜생명 27일=대한보증보험 한국보증보험 대한 한신 한일국민 동부애트나 동양베네피트생명 28일=중앙 국제 대일 한덕생명 30일=제일 삼성 흥국 교보 한성 조선 아주 태양 한국 코오롱메트 네덜란드생명 31일=동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