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석유화학공업회의 27일부터 요코하마서 개최

동아시아지역 각국의 석유화학업체들간에 우의를 다지고 정보교환을 위해 매년 열리는 동아시아 석유화학공업회의가 올해는 27일부터 이틀간 일본의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올해로 16번째인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는 이정환 석유화학공업협회장을 비롯해 1백60여명의 업체대표들이 참석해 세미나와 주제별 분과위원회를 갖고 정보교환 및 토의를 벌인다. 이 회의는 79년 한,일,대만 3개국의 석유화학업계가 정보교환등의 목적으로 열기 시작해 지금까지 3국이 돌려가며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