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씨 미국으로...부인병 치료위해 입력1994.05.27 00:00 수정19940527000 일본에 머물던 박태준 전 포항제철명예회장이 지난주 부인의 병 치료를 위해 홍콩을 경유,미국으로 갔다. 박씨의 측근은 26일 "박씨가 부인의 담석증 수술차 두 딸이 사는 미국 뉴욕으로 갔다"면서 "미국에 가기에 앞서 홍콩 셋째 사위 집에서 잠시 머물렀다"고 말했다. Facebook